인접면 프렙에 대한 고민도 해소했다”
“장시간 일정한 토크값 만족 사용”
치과대학 재학 시절부터 싱글크라운과 프렙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최동호(이미지치과) 원장은 개원 후에도 인접면 프렙에 대한 고민은 항상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보철을 주로 다루는 B연구회에 가입해 수년째 강의를 듣고 강의를 하며, 고민을 해결에 노력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중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출시한 체어용 전기모터 ‘Power prep’을 접하게 됐고, 자신의 고민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를 결심했다.
최동호 원장은 “‘Power prep’을 도입한 후 많은 진료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기존에 생각(고민)하고 있던 부분인 인접면 프렙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Power prep’은 강력한 절삭력으로 손쉽게 보철물 제거가 가능하다. 수년 전부터 치과시장은 캐드캠 등 디지털 장비의 보급화로 보철물 강도가 급속도로 강해지고 있다. ‘Power prep’의 경우 강력하면서 일정한 토크값을 선보여 기존 에어방식대비 5배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그는 “기존 에어 터빈 방식의 모터의 경우 치과의사가 직접 힘을 조절하면서 보철물을 삭제했다. 거기에 일정한 힘이 전달되지 않아 불필요한 삭제, 혹은 완전하지 않은 삭제 등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면서 “‘Power prep’의 경우 힘 조절에 많이 신경 쓰지 않아도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장시간 일정한 토크값을 내기 때문에 보철물 제거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민한 프렙도 어렵지 않게 소화”
오스템은 지난해 7월 ‘Power prep’ 출시하면서 △강력한 절삭력으로 손쉬운 보철물 제거 △안정적으로 일정한 토크값 △미세한 프렙 및 정밀한 마진형성 용이 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이에 대해 “여러 단계로 RPM 조절이 가능하고, 고속·저속 할 것 없이 시작부터 끝까지 일정한 토크값이 유지되는 확실한 제품”이라며 “때문에 RPM을 1:50,000까지 낮춰서 사용하는 예민한 프렙도 어렵지 않게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일부 제품은 EPM이 낮아지면 절삭력도 같이 낮아져 삭제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Power prep’은 그렇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Power prep’은 3단계로 RPM값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일정한 토크 유지력으로 저속에서도 미세한 프렙 및 정밀한 마진형성이 용이하다. 거기에 부드러운 진동과 저음의 회전소리는 치과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환자를 안심시켜 보다 나은 진료환경을 만들어 준다.
“특별 케이스가 아닌 모든 임상서 잘 사용”
최동호 원장의 진료 마인드는 ‘어렵고 화려한 진료를 잘 하는 것 보다 일상적인 진료, 기본에 충실하자’로 싱글 크라운 하나, 보철 하나를 잘 만들기 위해 매번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Power prep’은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어떤 케이스에 잘 썼다’라는 기억보다 거의 모든 임상에 잘 적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기억된다”며 “‘기본에 충실하자’는 나의 마음가짐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Power prep’은 독일 KaVo사의 5배 증속 전기 핸드피스를 탑재했으며, 작은 헤드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때문에 손목피로도가 적다. 기존 일부 전기모터나 에어 터빈은 무겁고 둔탁한 불편함이 있었다면 ‘Power prep’은 소형화, 경량화를 시켜 술자가 받을 수 있는 손목의 무리를 최소화 시켰다. 아울러 내부주수와 Optic이 지원되고, 내부의 워터필터는 워터 스프레이 시 오염물질을 배출 및 차단해 위생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E25L을 전기모터에 장착해 에어 터빈보다 강한 토크 발현으로 강도 높은 보철물 제거나 프렙 시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 유통되는 타사의 모든 유니트체어에 간편하게 설치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