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MST와 A.T.C ‘Collaboration’ 워크숍
신흥MST와 A.T.C ‘Collaboration’ 워크숍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0.02.27 10:19
  • 호수 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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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투어 및 토론 … 협업 통해 SIS 임플란트 시너지 효과 기대

신흥MSTA.T.C임플란트연구회(디렉터 오상윤)가 지난달 12일 강원도 원주의료기기산업단지의 신흥MST R&D 연구센터에서 임플란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A.T.C Workshop with SHINHUNG for Strategic Collaboration’을 가졌다.

A.T.C임플란트연구회는 지난 2016년 진행된 ‘A.T.C임플란트연구회·신흥양지연수원 학술단체 조인식이후 A.T.C Implant Annual Meeting 등을 개최하며, 신흥과 함께 임플란트 학술발전에 대한 꾸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신흥MST 방문 워크숍에는 오상윤 디렉터를 비롯해 현동근(플란트서울치과정보윤(같은생각치과송일석(세종탑치과전상현(서울좋은치과송종태(우리샘치과) 원장 등이 참여해 임플란트 제조 공정을 견학하고, Shinhung Implant System(이하 SIS)의 보다 나은 기술 및 품질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워크숍은 먼저 신흥MST의 임플란트 공정 투어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A.T.C임플란트연구회는 CNC가공에서부터 Inspection(검사), Cleaning(세척), Surface Treatment(표면처리), Packing(포장) 등 일련의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임플란트 생산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신흥MST가 자랑하는 다섯 단계의 표면 안전성 평가 프로토콜(표면 전수검사·SEM/ EDS/Roughness 분석·표면잔류산 분석·세척안전성평가·세포독성평가) 과정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픽스처 샘플링 제품을 SEM(Scanning Electron Microscope)을 통해 표면 분석하기도 했다.

투어 프로그램 이후에는 임플란트 공정 과정 및 품질관리에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투어 프로그램에서 관찰했던 표면처리 방법에 대한 논의와 임플란트 품질향상에 대한 A.T.C임플란트연구회의 의견과 개선사항 등을 나눴다.

오상윤 디렉터는 이번 신흥MST와의 워크숍은 임플란트 임상가이자 ‘Luna S 임플란트의 열렬한 팬으로서, 개발과정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신흥 임플란트 제품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더욱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국제임플란트학회(ITI)가 다양한 임플란트 개발사와 협력해 좋은 성과를 이뤄낸 것처럼 A.T.C임플란트연구회와 신흥MST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임플란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좋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신흥은 신흥MSTA.T.C임플란트연구회와의 협력 등을 통해 기존의 SIS 임플란트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에 대한 토론과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오는 29일에는 신흥이 후원하고 A.T.C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는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0’‘Vertical Bone Augmentation Returns’를 주제로 서울 COEX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등 임플란트 학술 발전을 위한 노력도 계속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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