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밀화 기법 통해 임플란트 초기 안정성 증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D4본에서 고정력을 얻을 수 있고, 상악동 수술 및 좁은 골폭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Versah사의 ‘Densah Bur’를 국내 공식 론칭해 판매를 개시했다.
‘Densah bur’는 골치밀화 기법을 통해 임플란트 초기 안정성과 골밀도, BIC를 증가시킨다. 특히 기존 서지컬 드릴과 달리 역방향 회전 시 드릴로 절삭된 잔존골이 잇몸 뼈 내부에 유지돼 D4본과 같은 소프트본에서 골밀도를 높여 임플란트 고정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메가젠 관계자에 따르면 ‘Densah bur’는 실제 임상에서 임플란트 식립 6주 후 in vivo 테스트 결과, 골치밀화 기법이 골융합 과정을 촉진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이 확인됐으며, 골치밀화 기법을 통해 더 높은 식립 토크와 초기 안정성을 얻었고 이는 더 빠른 골융화로 이어졌음이 확인됐다.
이 외에도 Implant bed 주변의 응축된 자가골 층을 생성, 임플란트의 고정력 및 성공률의 향상이 가능하며 골폭이 좁은 케이스에서도 Ridge의 두께를 보존하고 확장시켜 식립 즉시 높은 식립 토크와 ISQ 값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Densah bur는 상악동 수술 시에도 매우 유용하다. 상악동 거상술에 사용할 경우, 잔존골이 상악동을 밀어 Sinus Lift 효과를 볼 수 있어 Sinus Kit를 대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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