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과계를 비롯해 대국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행보를 통해 동행하는 기업상을 보여주고 있는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했다.
당장의 이익보다 고객의 안전 우선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은 덴티스는 어려운 고비마다 고객과 함께 헤쳐온 시간을 회고하며 고객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현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근 치과계를 비롯해 범국가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덴티스도 뜻을 함께해 응원릴레이에 참가했다.
그의 일환으로 지난달 대구광역시에 손소독제 5,000개를 제공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부족한 물량이지만 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대구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면서 “이후에도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의료기기제조기업으로서 어떠한 역할과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덴티스는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보며 혁신적인 의료기술과 제품, 의료환경의 개선에 대한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의 연구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달 출시 예정이었던 Dr’s Wisdom 구강위생용품 라인업 론칭을 잠정중단하고, 마스크를 비롯해 손소독제, 에탈올, 글러브 등 소독위생용품을 치과에 공급하기 위해 OEM 생산라인과 상품 수급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당장의 이익보다 고객의 안전과 정상화가 우선이기 때문에 사태가 진전될 때까지 OEM 상품을 개발하던 전담팀은 소독위생용품 긴급 수급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사 내부에서도 300여명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매일 체온검사, 손소독제 및 마스크 지급, 소독 및 청소 등 클린 근무환경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모든 생산라인을 안전하게 정상 가동하고 있다.
첫 번째 임플란트 브랜드 ‘클린란트’
지난 2005년 설립 후 치과 임플란트 제조를 시작하며,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임플란트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시작된 덴티스의 클린모토는 현재 임플란트 생산뿐만 아니라 기업 전반의 기본 가치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덴티스의 첫 번째 임플란트 브랜드가 ‘클린란트(CLEANLANT)’였던 것은 이러한 기본 가치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으며, 덴티스가 앞으로도 제1의 가치이자 근간으로 삼는 모토다.
덴티스 임플란트 클린공정은 이미 ‘클린임플란트’로 정평이 날 만큼 차별화되고 독자적인 시스템이다.
덴티스의 모든 임플란트는 자체 제조하는 초순수로 다조식, 진공 초음파 및 고속·고온 증기세척, 자동화공정 등을 통해 적게는 23단계에서 많게는 28단계까지 반복세척을 거치며, 공정별 품질검사와 전 제품 감마멸균 처리한다. 이는 다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설비의 부품과 자재까지 까다롭게 제작된 독자적인 세척시스템이다.
‘선진 의료기술 확보’에 투자
덴티스는 치과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LED 수술등, 3D 프린터, 바이오소재까지 다양한 의료기기 분야를 아우르는 이례적인 사업모델을 갖고 있다.
특히 모든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며, 세계로 수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만 하다.
덴티스가 많은 걱정 속에서도 혁신적인 도전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덴티스는 고객의 수요와 고객의 편의를 위한 것이 진정한 가치라는 일념으로, 보다 나은 의료환경 개선과 선진 의료기술 확보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는 단순히 치과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다. 치과계를 포함한 의료 전반에 아우르는 전문 기술력 확보와 그에 따른 수준 높고 세계적인 제품 개발과 서비스만이 치과환경의 선진화와 의료기술의 내수화를 선도하는 길이라 확신하는 것이다.
그리고 독자적인 기술 개발에 몰두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며, 전 세계 80여개국으로 다양한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창립 15년만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그 공격적인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또한 바이오 및 디지털교정 사업과 임상교육 아카데미 등 교육서비스에 대한 투자는 기업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덴티스의 미래지향적인 고객가치 발굴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활동들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TV CF 연계 ‘대국민 미소찾기 캠페인’
덴티스는 매년 소소하지만 30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 및 무료급식 봉사,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위한 활동들을 해왔다. 무엇보다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지속성을 목표로 기업문화의 하나라 이어왔다.
지난해부터는 TV CF와 연계해 ‘대국민 미소찾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어려운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직접 홍보방식이 아닌 기업의 메시지와 이념을 담아 행복과 미소를 전달하고자 ‘김치*치즈*덴티스’라는 미소 키워드에 중독적인 반복음을 입힌 캠페인 CM송을 만들어 기업모델 오상진씨와 함께 캠페인 광고를 개시했다.
최근에는 대국민 스마일 영상 공모전도 진행 중이며,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도 공모전에 참가하는 에피소드 영상을 담아 백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올해는 새로운 버전의 캠페인송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