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 2020년 정기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6월 14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과 펄룸에서 개최된다.

‘Cerca Trova’를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호텔 내 3곳의 장소에서 진행되며 교합, 치주치료, 지르코니아, 레진, 교정치료 등 다양한 항목의 강연이 준비돼있다.

먼저 크리스탈 볼룸 A룸에서는 김우현·조경안·김종철·이희경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김우현 원장은 ‘교합이 붕괴된 노년 환자의 치료, 무엇이 어려운가?’를 주제로, 조경안 원장은 ‘악관절 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수복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김종철원장과 이희경 원장은 ‘3D 가상환자를 이용한 진단과 치료’, ‘광범위한 수복치료에서 교정치료의 중요성’을 각각의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크리스탈 볼룸 B룸에서도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주지영 원장의 ‘치주치료의 최신지견’, 최병호 원장의 ‘Digital Full Arch’ 강연이 진행되며 이어 윤미정 원장이 ‘지르코니아의 임상 수복’, 박정길 원장이 ‘수복물접착-이렇게하세요!’를 연제로 강연에 나선다.

아울러 펄룸에서는 최유정 원장의 ‘레진? 그래서 레진’, 강대근 원장의 ‘Mini tube를 이용한 간단한 교정치료’, 김성식 원장의 ‘가철성 장치를 이용한 예방 교정, 차단 교정’ 강연이 이어지며 김원중 원장은 ‘러버댐 격리와 구치부 세라믹 인레이/온레이 치료’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다.

이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