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 전용현 신임회장 선출
경북지부 전용현 신임회장 선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0.04.02 14:54
  • 호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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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차 대의원 총회 개최 … 치협 상정안 ‘겸직금지’

경상북도 치과의사회(이하 경북지부)는 지난달 21일 비대면 총회를 개최해 전용현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최태호 대의원 총회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2019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2019년 감사보고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어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입후보한 전용현 후보가 회칙에 따라 무투표 당선되었음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포해 신임회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와 함께 부회장으로 염도섭·장학원·예선혜·권귀영(당연직, 경북여자치과의사회장) 회원이 31대 집행부 회장단을 꾸리게 됐다.

전용현 신임회장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경북지부의 회장으로 일하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외부적으로 경북지부의 위상을 높이고, 내부적으로 회원들의 권리와 이익,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말했다.

한편, 신임 의장단에는 권오흥 의장과 유정수 부의장을, 신임 감사단에 김선하·반용석·문병권감사가 선출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총회 상정의안으로는 지부별 영문명 변경 기준 촉구의 안 무치악 보험 임플란트 급여화 적용 촉구의 건 겸직금지 정관에 대한 검토촉구의 건 등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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