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대 회장단 선거 인수위 운영비 1천만원 추가 승인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국 치과의료기관에 발송 중인 덴탈마스크(공적물량) 지원사업과 관련한 소요경비 목적 예비비 2억원을 지출키로 했다.
또한 31대 회장단 선거 관련 인수위원회 구성에 따른 제반 비용 예비비 1천만원을 승인했다.
치협은 코로나19의 감염 우려와 예방을 위해 2월에 이어 3월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서면으로 대체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예비비 지출은 생산업체가 덴탈마스크 공적물량을 원활히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도록 주단위로 공급비용을 결재해 달라는 조달청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 외에도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46회 협회대상에 손호현(서울치대) 명예교수, 제39회 신인학술상에 박소현(서울치대) 교수 △9번째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에 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 등을 결정했다.
아울러 지난 2월 코로나19 감염증의 대구·경북 지역 확산으로 인한 긴급 재해성금 지원과 관련해 재해성금 별도회계 잔액부족에 따라 일반회계 회원지원사업에서 지원금 500만원을 충당해 지출한 것에 대한 추인 안건을 승인했다.
이밖에도 이번 이사회에는 △부산지부, 대한치과교정학회, 대한치주과학회 등 지부 및 학회 회칙 개정 △학회인준규정 개정(안) △2020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사 선정 및 갱신 등 서면 안건 심의와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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