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 내달 1일 학술대회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회장 정민호)가 다음달 6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심미와 기능 완성을 위한 교정치료에서의 협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타 과와 협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양한 각오에서 논의해 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은아(서울이바른치과) 원장이 ‘교정치료에 있어서 수복치과와의 협진(증례를 중심으로 본 협진치료 시 교정의사의 역할)’, 이인송(서울하이안치과) 원장이 ‘결손치와 왜소치 환자에서의 교정치료(보철과 보존치료를 이용한 다양한 공간해결 방법)’을 연제로 그동안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민경만(서울메이치과) 원장이 ‘성인 교정 환자를 위한 치아 주변 연조직 처치(교정 환자를 위한 다양한 외과적 치주처치)’, 안효원(서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치주/교정 협진 치료: 매복치 예쁘게 꺼내기(매복치의 위치 평가, 적젏나 외과적 술식의 선택, 견인 치 치주적 고려사항)’을 연제로 최신 임상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개원의 3만원, 전공의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미소그린치과(02-975-7502)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는 1989년 설립 후 수준 높은 교정치료를 통한 기능교합의 달성을 위해 꾸준히 연구 및 노력해온 학술단체로, 지난해까지 13권의 연구회지를 발간했고,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학술대회에 참여해 연자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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