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STM교정 아카데미(회장 최용현)가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 9일까지 열린다.

‘STM 교정 아카데미’는 일반의로서 실제 임상에 응용할 수 있는 눈높이 교정을 위한 세미나다.

최용현 회장은 “새롭게 변해가는 시대에 발맞춰 전문적인 교정치료는 전문의에게 의뢰하더라도 쉽고 간단한 부분정도의 교정치료를 하고자 했을 때 확실한 구분이 어려워 주저하거나 교정치료를 실제로 하고 있지만 체계가 잡히지 않은 경우, 일반의로서 가능한 부분과 전문의가 해야 할 부분을 확실하게 분류하고자 한다”며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일반의로서 가능한 한도 내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부분들을 SWA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커리큘럼은 △환자 상담법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치아이동의 기본원리 △발치/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와이어 선택법 △성장을 이용한 치료법 △쉬운 케이스 어려운 케이스 분류법 등의 이론과 △트레이싱 및 CDS 분석법 △왁스 상에서 모델 셋업 만드는 법 △Space close, Finishing 등의 실습이 포함돼 있다.

한편, STM교정치과 그룹 주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원활한 실습 진행을 위해 선착순 10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변STM치과(02-3437-5600)로 하면 된다.

박천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