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치위생 윤리 지도 교수 ‘역량 강화’
치위협, 치위생 윤리 지도 교수 ‘역량 강화’
  • 이가영 기자
  • 승인 2020.07.23 10:45
  • 호수 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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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9일 ‘치위생 윤리 왜 중요한가?’ 세미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오는 29일 서울역 인근 신흥연수센터 회의실에서 전국 치위생 윤리 담당 교수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치위생 윤리교재 발간 등 그간 치과위생사 윤리 확립을 위해 노력해온 치위협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제 학교에서 윤리를 지도하는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교육 현상에서부터 올바른 치과위생사 윤리를 정착시켜 보건의료인이자 전문직인 치과위생사들의 윤리의식을 고취·함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정란(백석대) 교수, 황윤숙(한양여대) 교수, 김영경(충청대)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한다.

박정란 교수는 치위생윤리 무엇을 가르칠까?’, 황윤숙 교수는 치위생 윤리 왜 중요한가?’, 김영경 교수는 현장의 수업사례를 연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정란(치위협 부회장) 교수는 현재 국가에서 보건의료인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윤리교육을 보수교육 필수분야로 포함했으며,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도 윤리 문항을 포함시키는 등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면서 현시점에서 치위협이 책임감을 갖고 전국 대학 치위생 윤리 담당 교수들에게 윤리의식 강화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치위협 홈페이지(https://kdh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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