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 역대 최다 참가자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가 지난달 26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제15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치과계 내빈과 8개 골프 동호인회 대표선수 및 대구지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샷건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전 결과 북치회가 우승을, 상아회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선수조 개인은 임정열 회원이 72타로 우승의 영광을 누렸으며, 염선호 회원이 73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니어리스트는 이상한 회원, 롱기스트는 김동응 회원이 차지했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 경기에서는 김광근 회원이 우승을, 김영재 회원이 준우승을 차지하고, 니어리스트와 롱기스트에 각각 장우현, 권영수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최문철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대 가장 많은 회원이 참여해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골프대회 장헌수 준비위원장은 “많은 이들이 참여한 자선모금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오는 11월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나눠주는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기부하겠다”며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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