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9’ 부스신청 순조롭게 진행 중
‘SIDEX 2019’ 부스신청 순조롭게 진행 중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8.11.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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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전·인천 등 전국 7개 시도지부 APDC·SIDEX 성공개최 적극 협조
내년 상반기 유일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업체들 경제적이고 효율성 높은 행사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 이하 조직위)가 최근 광주·전남·전북치과의사회 3개 지부(HODEX), 대전·충남·충북치과의사회 3개 지부(CDC), 인천시치과의사회(SCIDA) 등이 내년 권역별 또는 지부 단독 개최를 취소하고, APDC·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종합학술대회·SIDEX에 적극 협조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성공적인 SIDEX 개최로 치과인의 성원에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치과계 권역별 학술대회의 상반기 대표주자인 호남권 HODEX, 충청권 CDC, 인천지부 SCIDA는 APDC·치협 종합학술대회·SIDEX 2019 성공개최를 위해 내년 행사를 취소하는 등 총력지원을 선언한 바 있고, 이 같은 시도지부의 협조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SIDEX 2019’ 부스 신청 역시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HODEX, CDC, SCIDA 등은 2019년 행사 개최를 취소한 것에 그치지 않고, 지난달 30일 치협, SIDEX와 함께 참여지부 연석회의로 지부 참여방안과 지부 회원들의 단체등록 방식을 논의해 이목이 집중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 예정됐던 KDA, SIDEX, HODEX, CDC, SCIDA의 치과기자재전시회가 ‘SIDEX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일원화돼 전시 참여 업체들의 부담도 크게 줄고, 전시 효율성도 극대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상복(SIDEX 2019 대회장) 서울지부 회장은 “상반기 권역별 학술대회를 주최·주관하는 7개 시도지부가 내년 행사를 취소하는 등 APDC·치협 종합학술대회·SIDEX의 성공개최를 위해 보내준 범 치과계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조치로 치과기자재업체 일각에서 우려하던 전시회 중복에 따른 부스참여 부담 등이 크게 경감됐고, 오히려 일원화된 SIDEX는 내년 상반기 유일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전시참여업체들에게 경제적이고 효율성 높은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SIDEX 2019’의 부스신청은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Hall C와 D, B1(1,120 부스/로비 부스 제외) 중 178개 업체, 826개 부스가 신청된 상태다. 때문에 조직위에서는 전시참가를 계획하고 있는 업체에 연말까지 빠른 부스 신청을 당부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유일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인 SIDEX 전시부스 참가신청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다음달 1월 1일 이후에는 예년과 동일하게 전시부스 사전신청 혜택이 없어지기 때문에 전시참여 희망업체는 부스 신청을 서둘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IDEX 2019’는 ‘2019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와 동시에 개최되면서 전시장 규모는 물론 국내외 치과의사 및 해외 바이어 또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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