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
[신년사]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
  • 덴탈iN
  • 승인 2020.12.31 10:53
  • 호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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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 내실화 다지고, 민생 현안 해결에 더욱 매진

존경하는 회원 및 치과계 가족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치과의사 회원과 치과계 가족 여러분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잘 이루어길 기원합니다.

치과계의 변화와 개혁이라는 소명을 안고 출범한 대한치과의사협회 31대 집행부는 치과계의 비민주적 관행을 과감히 철폐하는 동시에 치과계의 재도약을 바라는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8개월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회원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크고 작은 회무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기쁘고 보람 있었던 일은 치과계의 숙원과제인 의료인 ‘11개소법 보완입법이 지난해 123일 마침내 국회를 통과해 11개소 위반 의료기관의 실효적 제재장치를 마련했던 일입니다.

또한 유0치과의 ‘11개소법위반을 인정하는 법원의 첫 판결도 내려졌습니다.

아울러 불법 의료광고 척결, 근관치료수가 개선, 클린회계, 화합형 집행부 인선, 상설 및 특별위원회 위원 개방형공모제, 치의신보TV 개국 등을 통해 건전한 개원환경 조성 및 치과계 변화를 향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새해를 맞아 31대 집행부는 회무 내실화를 다지고 민생과 직결된 현안 과제 해결에 더욱더 매진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치과계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많은 치과의사 회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문제의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것처럼 마스크를 벗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그날이 빨리 찾아오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 속의 치과위생사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2021년 신축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비록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아직 우리의 일상은 돌아오지 못하고 있지만, 모두의 바람처럼 조속히 환한 얼굴을 마주할 날을 고대해봅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18대 집행부의 지난 1년은 보건의료전문인력으로서 치과위생사의 활동반경을 넓히고, 이를 위한 정책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됐습니다.

특히 신속한 비대면 시스템 도입과 함께 정기적으로 진행한 정책세미나는 치과위생사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제언, 법률안 개정을 위한 소중한 기반이 됐고, 회원 여러분과 함께 전진하는 공감대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법률·노무 전문 상담서비스 신설, 보수교육 시스템 개편,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을 위한 연구 활동, 대한치위생정책연구소 설립 등 치과위생사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신축년 새해에는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 속의 치과위생사라는 신념을 다시 한번 깊게 아로새겨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업무범위 현실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치과위생사 권익 향상 및 복지 증진등에 역점을 두고 정책 제언, 법률 개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직하고 꾸준한 소의 걸음으로 천 리를 간다는 우보천리(牛步千里)라는 옛말처럼, 신축년 흰 소의 해에는 묵묵히, 하지만 더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아무쪼록 치과계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평안, 희망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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