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아이템] 네오바이오텍 ‘AnyCheck’
[핫아이템] 네오바이오텍 ‘AnyCheck’
  • 덴탈iN 기자
  • 승인 2021.02.25 19:46
  • 호수 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 1.5초면 가능!
어버트먼트 제거 없이 편리하게 … 사용자 ‘호평’ 이어져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선보인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가 개원의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AnyCheck’는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로, 기존 자기주파공명방식과 타격방식의 단점을 개선했다.

기존 자기주파공명식 동요도 측정기는 임플란트의 골융합 강도를 측정하기 위해 임플란트에 체결된 힐링어버트먼트를 제거하고, 별도의 기구인 Smartpeg을 체결한 후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강도를 측정한다.

이때 힐링어버트먼트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이 약할 경우 자기주파공명 측정방식의 특성상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AnyCheck’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했다.

네오 관계자는 힐링어버트먼트에 직접 접촉해 골융합 강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힐링어버트먼트를 제거하는 번거로움과 위험성 없이 언제든 안전하게 동요도를 측정할 수 있다특히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빠르고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어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타격 횟수와 강도가 타진 방식보다 임플란트를 측정하기에 최적화돼 골융합에 실패할 우려 없이 안전한 측정이 가능하다.

네오 관계자는 “‘AnyCheck’는 일체형 임플란트를 포함한 모든 임플란트의 측정이 가능하다기존 타격식 동요도 측정기의 16회보다 적은 6회만으로 동요도를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측정은 1.5초면 가능하고, 강도도 약 30% 감소했다.

이에 더해 측정 과정에서 고정력이 약하다고 판단되면 2번의 타진 후 자동으로 타진을 멈추고, 측정 허용각도에서 벗어날 경우 측정을 하지 않도록 설정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자연치의 동요도를 측정할 수 있어 발치 여부를 수치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네오 관계자는 “‘AnyCheck’는 임플란트 식립 직후부터 최종 보철물 체결 이후에 이르기까지 언제든지 동요도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플란트의 유지보수에 안정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AnyCheck’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2020년 우수연구개발 혁신 제품 지정제도에 선정되면서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 결과를 인정받았으며, FDA의 승인도 획득했다.

 

 

[네오바이오텍 오스테오액티브’]

임플란트 성공 필수품 ‘Osteo Active’

40초만에 표면 활성화 간편한 사용법 인기

네오바이오텍이 2019년 출시한 오스테오액티브(Osteo Active)’가 개원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SLA 표면처리 임플란트는 시간 경과에 따라 유기물이 부착되면 골 유착을 방해하는 생물학적 노화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술 전 오스테오액티브를 이용해 표면을 활성화하면 임플란트 표면에 붙어있는 미세먼지 구조인 Hydrocarbon(CHx)을 제거해 임플란트 수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게 네오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스테오액티브는 임플란트 수술 전 단 40초만에 표면 활성화 처리 및 멸균 처리가 가능하다. 기존 UV 처리기의 표면 활성화 및 멸균 유지 시간이 10분이었지만, ‘오스테오액티브24시간으로 최장 시간 유지된다.

간편한 사용법 또한 오스테오액티브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파우치(임플란트 체결 도구)에 임플란트 픽스처를 연결하고 셔틀 스테이지에 올려두면 표면처리가 시작되며, 40초 후 임플란트 픽스처를 분리해 식립 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네오 관계자는 “‘오스테오액티브를 이용한 표면처리 이후 조골세포 부착률은 22% 증가했으며, 조골세포 증식률은 2일차에는 10%, 5일차에는 48% 높게 측정됐다면서 또한 별도의 표면처리로 인한 픽스처 외형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온도 상승으로 인한 주변 세포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