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구취환자를 위한 소통과 방법 강연’
오는 15일 ‘구취환자를 위한 소통과 방법 강연’
  • 덴탈iN 기자
  • 승인 2018.12.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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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조절연구회, ‘2018년 학술집답회’ 개최 … 선릉역 신원덴탈서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회장 마득상, 이하 구취연구회)는 오는 15일 서울 선릉역 소재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018년도 학술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구취조절 진단 프로세스와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실제 구취조절진료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본격적인 구취환자 진단을 위한 진단 프로세스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이병진(콩세알튼튼예방치과) 원장이 ‘구취증 환자의 심리와 커뮤니케이션’을 연제로 구취환자가 호소하는 불안과 이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2부에서는 김영수(고대구로병원) 교수가 ‘인지요법을 위한 진단차트’라는 연제로 실제 구취조절을 위한 진단과정을 단계별로 진행하는 방법을 소개, 최상의 구취조절 결과를 위해 진단차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득상(강릉원주치대) 회장은 “최근의 구취조절 경향은 입냄새 자체보다는 입냄새로 인한 불안의 해소에 좀 더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환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치료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취연구회는 구취진료에 관심을 가진 치과의사들이 전문적인 구취진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학술집담회를 포함해 내년 말까지 구취진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10회 과정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학술집담회는 내년 2월 15일 ‘구취 검사법’을 주제로 개최된다.


기타 문의는 이메일(kahc2013@naver.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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