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 보고회
2018년도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 보고회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8.12.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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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치과병원 “사업대상자수 꾸준히 증가 많은 관심과 지원 필요”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 이하 강릉대치과병원)은 지난 12일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5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릉대치과병원 조경모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해당 사업 담당자들과 강릉시 아동보육과와 드림스타트 및 강릉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20곳의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사업결과를 보고하고 본 사업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추진 중인 지역의 취약아동들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수혜대상아동들의 효율적인 선발체계 및 사업진행계획수립과 이를 위한 강릉시를 비롯한 관련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필수적인 미충족 치과의료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바른 양치를 포함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획기적으로 키워줘 취약계층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고자 2008년부터 강릉대치과병원과 강릉시, 관내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8년도 사업에는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20곳을 이용하는 573명의 아동들에게 치과검진과 치료를 제공했으며, 진료비부담은 강릉시 2천만원 강릉대치과병원 5천만원 등 총 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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