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 임원 “박일윤 후보 거짓에 경악”
경기지부 임원 “박일윤 후보 거짓에 경악”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8.12.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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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막판 판세 영향 클듯 … 입장문서 “부도덕하고 악의적이다”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회장 재선거를 며칠 앞둔 오늘(24) 현 집행부 임원들이 입장문을 발표해 막판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임원들은 현재 경기지부 임시 집행부 임원들은 오는 27일 치러지는 재선거까지 본인들의 임기로 생각하고, 회무의 정상화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우리를 횡령비호 적폐세력으로 매도하면서 회무를 함께 하겠다는 기호 2번 박일윤 후보의 주장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현 집행부 임원들은 2018년 집행부를 함께한 1번 최유성 회장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가 경기지부 회장이 된다면 경기지부 집행부 임원의 업무를 계속할 수 없음을 밝힌다면서 부도덕하고 횡령사건에 대한 악의적 거짓을 주장하는 기호 2번 박일윤 후보의 집행부 임원 포용 코스프레에 적극적인 반대의사를 표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장문을 밝힌 임원은 부회장 전성원(전), 최정규 한원일, 곽정민, 김영훈(전) 총무이사 위현철 재무이사 김동수, 김일연 치무이사 박인오, 이응주 법제이사 이강규, 양동효 학술이사 손영휘, 이순임 정책연구이사 이선장, 이미연(전) 기획이사 임재훈 자재이사 양익성 문화복지이사 김광현 국제이사 손영동 홍보이사 김민희 대외협력 김준수 정보통신이사 김영관 공보이사 박상현 보험이사 전철완 연승환 이사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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