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경영 새로운 블루오션 ‘턱관절치료’ 마스터
치과경영 새로운 블루오션 ‘턱관절치료’ 마스터
  • 덴탈iN 기자
  • 승인 2018.09.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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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기념 ‘김욱 원장 초청 세미나’ 성황리에 막 내려

130명 치과의사 참석해 진단 및 치료‧보험청구에 귀 기울여

본지가 공식 창간을 앞두고 마련한 덴탈iN 창간기념 김욱 원장 초청 턱관절치료 5시간 마스터 코스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달 25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7층 대강당에서 열린 창간기념 세미나에는 13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학구열을 불태웠다.

 

실제 적용 가능한 치료법 전수

치과 개원의들의 가장 큰 고민인 치과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치과전문지를 표방한 본지는 지면, SNS 등의 채널 외에 치과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임상지식을 더욱 생생하게 나누자는 취지로 오프라인에서 이 같은 장을 마련했다.

시리즈로 기획된 강좌의 첫 번째 막을 연 김욱 원장은 23년차 구강내과 전공 개원의로서 최근 턱관절 장애의 진단과 치료, 보험청구 등의 노하우를 전달하며 치과진료영역을 더욱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일등공신이다.

그는 턱관절장애에 대해 전혀 진단 및 치료 경험이 없던 치과의사들도 기초적인 수준에서 진료와 보험청구가 가능하도록하는 것을 일념으로 턱관절 치료 등의 강연 및 연수회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 원장은 이번 5시간 마스터코스에서도 개원가 현실에서 실제 적용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턱관절 치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 원장이 현재 진료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표준화된 측두하악장애 분석 검사지 턱관절 CBCT 판독 소견서 등의 서식을 강의자료로 공유하고,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인증기관 신청서식 및 절차 등 참석자들이 턱관절진료 치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정보 등을 제공했다.
그는 5시간의 강연에서 턱관절장애의 진단 턱관절장애의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등을 자세히 풀어냈다.

올바른 턱관절치료 = 성공치과경영 제시

무엇보다 올바른 턱관절장애 치료가 치과경영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보가 쏟아져 이목이 집중됐다.

김 원장은 덴탈 파노라마, TMJ 파노라마, TMJ 덴탈 콘빔CT를 촬영, 판독하고 측두하악장애분석 검사를 시행해 진단 및 치료계획을 결정한 후 주 1~2회 분사신장법 등 기본적인 처치와 투약 처방만으로도 보험청구액이 매월 50~1백만 원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측두하악자극요법 실시 인정기관 자격을 취득한 후 주 2~3회 물리치료를 시행하면 월 200만원 이상의 보험청구액이 증가하며, 턱관절장애 치료를 비롯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치료 등의 영역을 확대해 적극 시행할 경우 비급여 진료수입도 유의미하게 증가될 수 있다.

김 원장은 최근 턱관절장애 보험청구가 개원가의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지난 6월 현재 물리치료 인정기관 수는 전국 17,000개 치과병의원 중 2500, 15%에 불과한 현실이라며 치과계의 각성과 분발을 촉구했다.

다만 그는 만성 퇴행성 관절염 등 만성, 난치성, 재발성 장애나 불안, 우울 등 정신장애를 동반한 만성통증 환자, 기존의 보존적 치료가 실패한 병력이 있는 환자는 반드시 구강내과 전문의에게 의뢰해야 한다면서 일반의는 예후가 확실한 급성기질성관절성 턱관절장애 등의 진료로 한정하는 것이 의료분쟁 예방과 효율적인 진료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10월에도 경영심도 있게 다룬다

이어 턱관절 장애의 치료를 다룬 강연에서는 각각의 치료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다뤄졌다.

김 원장은 적외선, 저출력 레이저, 초음파, 전기 등 각종 물리치료방법과 고착해소술, 탈구의 비관혈적 정복술 등을 주의사항과 함께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교합안정장치요법을 다룬 강의를 통해 교합안정장치 및 전방위치 교합장치의 용례, 장착 및 교합조정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의 임상 노하우를 세세히 짚으며 참석자들의 강연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턱관절 치료법의 보험청구를 상세하게 전달해 진료가 실질적으로 치과경영에 유익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강의 현장에서 턱관절, 이갈이, 근막통증 환자 5명을 즉석 시연해 오늘 배워 내일부터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강의를 완성했다.

한편 이번 5시간 마스터 코스를 수강한 참석자들에게는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인증기관 신청을 위한 교육이수증이 발급됐다.

김 원장의 강의의 핵심 내용은 김원장이 경기도치과의사회 회보 덴티스트4년간 연재한 턱관절장애의 증례 및 보험청구 원고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본지는 10월에도 치과개원 및 경영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는 최희수 원장의 특강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10여개 치과업체가 전시부스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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