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구취조절연구회, ‘구취조절 진단 프로세스’ 공유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구취조절연구회, ‘구취조절 진단 프로세스’ 공유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01.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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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득상 회장 “낯설었던 구취진료에 더욱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강의”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구취조절연구회(회장 마득상, 이하 구취조절연구회)가 지난달 15일 2018년도 4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구취조절 진단 프로세스와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구취조절 진료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본격적인 구취환자 진단을 위한 진단 프로세스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병진(콩세알튼튼예방치과) 원장이 ‘구취증 환자의 심리와 커뮤니케이션’을 연제로 구취 환자가 호소하는 불안의 종류와 불안한 심리를 보이는 구취환자와 대화하고 상담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김영수(고대구로병원) 교수가 ‘인지요법을 위한 진단차트’를 연제로 실제 구취조절을 위한 진단과정을 단계별로 진행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구취조절 증례를 통해 구취진단에 필요한 요인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마득상 회장은 “구취조절 진료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 환자의 심리를 조절하고 환자와 대화를 통해 구취진료의 효과를 높이는 것인데, 두 강의를 통해 낯설었던 구취진료에 더욱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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