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아이템] 덴티스, 덴탈 3D 프린터 ‘ZENITH’
[핫아이템] 덴티스, 덴탈 3D 프린터 ‘ZENITH’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11.12 10:28
  • 호수 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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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유저들 마음 사로잡은 3D 프린터
‘ZENITH’ 우수한 제품력 및 사후관리 호평 … 최근 ‘ZENITH L2’ 라인업 추가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덴탈 3D 프린터 ‘ZENITH’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선두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ZENITH’는 높은 사용 편의성과 다양한 전용 소재, 우수한 출력 결과물 등 3D 프린터가 가져야 하는 장점을 모두 집약시킨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다양한 출력타입별 라인업과 폭넓은 임상적응증을 커버하는 전용 소재까지 풀 라인업을 보유하고, 전담 디지털 케어팀의 사후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다.

‘ZENITH’는 출력방식별로 SLA 타입 ‘ZENITH U’, DLP 타입 ‘ZENITH D’를 대표모델로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ZENITH L2’를 추가하며 디지털덴티스트리 솔루션의 필수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ZENITH L2’는 사용자의 건강과 안전성, 작업환경을 고려해 3D 프린터 최초로 고급 공기청정기에 적용하는 UV LED 광촉매 방식의 VOC 저감 필터를 장착했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광촉매 필터는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흡착형 활성탄 필터와 달리 자체 표면정화에 의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ZENITH L2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ZENITH L2’는 다양한 소재를 범용적으로 출력하는 데서 더 빠른 출력 속도를 원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한다.

ALP(Alternate Layer Print) 기능을 구현해 빠르게 출력하고 싶은 범위를 사용자가 지정하도록 하며 출력 시간을 단축시키고, 인레이 출력 모드를 활용해 출력 속도를 높였다. 이에 따라 기존 ‘ZENITH D’ 대비 출력시간이 50~70% 감소한다.

아울러 향온 HeatingResin을 자동으로 섞어주는 스퀴즈 기능으로 정밀하고 안정된 출력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Multi LED 방식의 직선 광원을 실현해 향상된 조명 balance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ZENITH’의 전담 디지털 케어팀 사후관리는 차별화된 포인트 중 하나다.

지속적인 기기 업그레이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이 세심하고 발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한 제품 교육과 상담으로 3D 프린터의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덴티스 관계자는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용 소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면서 사용자가 조금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1899-2804)로 하면 된다.

 

[유저 인터뷰] 해운대백병원 치과기공실 승은호 실장

사용하면 할수록 만족하는 ‘ZENITH’”

“‘ZENITH’를 사용한 이후로는 자가중합 레진류는 만지기도 싫어졌어요. 이제 사람이 기계보다 정교할 수 없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ZENITH D’로 출력했더니 쉽게 탈락하지 않으면서, 탈착이 매끄러워서 정말 놀랍더라구요

해운대백병원 승은호 실장은 다양한 레진 라인업과 저렴한 수조 가격을 고려했을 때 ‘ZENITH’는 쓸수록 만족하는 3D 프린터라고 극찬했다.

해운대백병원은 2018년 임장섭 신임과장의 부임 후 원내 보철 제작물이 급증함에 따라 디지털 치과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했다. 이때 덴티스의 ‘ZENITH D’를 도입한 것이 덴티스와의 첫 인연이 됐다.

승 실장은 “‘ZENITH D’는 협소한 기공실에 부담 없는 사이즈인데다 편리한 조작방식, 다양한 전용 소재, 우수한 출력 결과물 등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구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로 덴티스 임플란트 프로그램을 이용한 서지컬 가이드를 출력하고, 템포러리 크라운, 와이어리스 플리퍼, 나이트 가드, 레코드 베이스, 스캔리스용 모델, 임시 덴처, 임플란트 지그 등 활용할 수 있는 케이스를 전부 ‘ZENITH D’로 프린팅하고 있다면서 초기 진단 모델을 잘 활용하면 서지컬 가이드부터 수술 후 사용할 수 있는 임시 치아나 임시 덴처까지 한 번에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승 실장은 “3D 프린터를 도입하면 손이 많이 가서 인력이 더 필요하겠는지에 대한 우려도 원래 하던 CAD 작업에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프린팅하는 동안 다른 업무를 할 수 있어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서 규모가 있는 케이스라면 퇴근할 때 가동해두고, 아침에 바로 정리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ZENITH D’ 도입 후 승 실장은 레코드 베이스도 모델 상의 적합이 좋고, 손으로 만든 것이 따라갈 수 없어 현재는 전부 3D 프린터로 제작하고 있다.

그는 직관적이고 심플한 프린팅 프로그램은 한 번만 해보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점이 정말 좋다쓸수록 만족할 것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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