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 제33대 집행부 초도이사회 … 정기대의원총회 3월 23일에
재보궐선거를 마치고 정상 회무를 시작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8일 회관 중회의실에서 ‘제33대 초도이사회’를 열고, 치과주치의사업 진행 및 사업계획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해부터 도청과 치과주치의사업을 논의해온 바 있는 경기지부는 지난해 12월 19일 수가를 4만원에 합의했다. 여기에는 불소도포, 구강예방교육, (필요 시) 파노라마와 부분 스케일링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H5 게임(개구리점프) 관련 MTN머니투데이방송 촬영에 대해 게임 홍보에 효율적이라고 보고, 진행키로 의결했다. 촬영 분은 ‘신영일의 비즈정보플러스’를 통해 총 5회 방영된다.
개구리점프 게임은 이모지게임스사가 제작비와 서버비, 광고료 등을 지원하고, IBS임플란트가 문화상품권을 후원하는 가운데 구강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재밌게 습득하도록 한 게임으로, 지난해 12월 3일 론칭 후 현재까지 누적 플레이 수 8만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기지부는 기타안건으로 1인1개소법 1인 시위 참여와 2월 정기이사회 및 정기대의원총회 일정을 논의했다. 경기지부는 오는 4월 1인1개소법을 담당하는 헌법재판관이 퇴임을 앞두고 있어, 3월 판결 여부를 지켜보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2월 정기이사회는 다음달 9~10일 임원연수회로 치러지며,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는 3월 23일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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