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지난해 12월 22일 임직원들의 ‘1004 캠페인’을 통해 원주시에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네오는 원주 기업도시 이전에 따라 2021년부터 매년 원주시에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1004원을 기부하는 ‘1004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원주시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쓰인다.

네오는 매해 연말마다 나눔과 봉사의 경영 철학 아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꾸준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치 나눔, 희망온돌 이웃 돕기, 사내 바자회 모금 운동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추운 연말에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회사 규모와 함께 원주시에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천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