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대상 ‘치과임플란트박람회’ 열린다
일반인 대상 ‘치과임플란트박람회’ 열린다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1.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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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국민들에 건강한 임플란트 지식과 올바른 치아 관리법 알릴 것”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가 치과의사가 아닌 일반 국민들도 참석할 수 있는 1KAOMI 치과임플란트박람회를 개최한다.

KAOMI는 지난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39~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리는 26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19 및 제1KAOMI 치과임플란트박람회’(조직위원장 김성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KAOMI 치과임플란트박람회는 임플란트와 관련된 국내·6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치과에서 시술되고 있는 국산과 외산 등 다양한 임플란트를 접해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상현(KAOMI) 섭외이사는 치과의사 참가자들에게 이번 박람회는 잇몸 뼈가 부족해 일반적인 시술이 힘든 환자들을 위한 뼈 이식에 관련된 제품들과 4차 산업을 이용한 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의료 장비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반 국민 관람객 중에서 특히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건강하게 치아와 임플란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강용품과 구강위생을 위한 다양한 건강보조제품을 소개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그 외에도 박람회에 참가하는 일반 국민들을 위한 건강강좌와 <임플란트에 관한 모든 것, OX 퀴즈>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영 회장은 “65세 이상 국민건강보험 적용과 본인부담금 감소로 인해 임플란트는 필수적인 치과 치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반해 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는 미비한 실정이라면서 “KAOMI는 치과계 대표 학회로서 치과의사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 대한 교육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균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국민들이 임플란트에 대한 건강한 지식을 통해 올바르게 치아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면 하는 취지로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임플란트박람회 외 모든 학술행사는 일반 국민의 참여나 경청은 금지된다.

박람회 참가 문의는 학회사무국 학회사무국(02-558-59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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