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인, 치과 경영의 확실한 동반자 ‘재확인’
치과인, 치과 경영의 확실한 동반자 ‘재확인’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1.23 13:24
  • 호수 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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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수 원장이 말하는 치과매출 30% 증대법 115명 배워가

창간기념 세미나 3탄도 대박310사랑니발치세미나 개최

본지(치과인)가 지난해 9월 출범 후 마련한 3차례의 창간기념 세미나에 350여명이 몰리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열린 치과인 창간기념 3세미나는 최희수(상동21세기치과) 원장을 초청해 정말 필요한 치과경영 소지식을 주제로 경영세미나를 개최, 115명의 참가자들이 최희수 원장이 말하는 치과매출 30% 증대법을 배워갔다.

이번 최희수 원장 세미나는 지난해 114일 성황리에 진행된 후 입소문을 들은 치과의사들의 앵콜 요청에 따라 다시 마련됐다.

매주 월요일자 신문을 통해 치과 개원의들의 가장 큰 고민인 치과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치과인은 지면, 온라인(www.dentistnews.kr), SNS, 뉴스레터 등 다양한 채널로 발행되고 있다.

특히 치과 전문 노무사와 세무사의 칼럼부터 임상사례로 알아보는 치과보험, 성공 치과경영 팁, 치과의사 해외진출 성공기, 치과의사 소상인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독자들이 원하는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는 치과인이 발행하는 채널 외에 치과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더욱 생생하게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매출증대 위한 11가지 실질적 방법 제시

연자로 나선 최희수(상동21세기치과) 원장은 국내 개원의들 사이에서 보험의 달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 치과 개원가의 평균을 알아보고, 실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신환·구환관리 약속장부관리 예약부도관리 치과보험진료 방법론 보험·비보험진료 비중 월 경비(재료비) 100만원 절감법 치과 내 소모품 관리법 효율적인 기공물 제작의뢰 및 관리법 임상에서의 절세 방법 치과 세무 및 노무 관리 요령 및 절세법 직원과의 소통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최희수 원장은 개원 후 지금까지 자신의 성적표(매출표)를 공개하면서 부족했던 부분과 잘된 부분을 공유하고, 더 나은 매출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팁을 전수했으며, 무엇보다 꼼꼼한 관리가 치과경영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해 이목이 집중됐다.

최희수 원장은 신환관리에 있어 한 번의 상담으로 완성하려고 하지 말 것과 타이밍이 왜 중요한지, 성의를 보이면 환자의 마음이 어떻게 변하는지 등을 보여주면서 처음엔 환자의 불편함에 동조해 치료를 시작할 수 있게 하라면서 비용의 문제가 있을 경우 보험진료부터 민감한 부분은 천천히 확실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밍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내원하지 않거나 예약을 잡지 않은 환자들은 특별관리가 필요한데, 1일 후, 1주일 후, 1개월 후 전화 또는 문자는 필수라면서 전화 받기 편한 시간대를 물어보고, 휴대전화 이외의 유선 또는 보호자의 연락처를 확보해 둔다. 또 병원 전화번호를 미리 알려주고 저장하도록 부탁하고, 병원 휴대폰도 개설해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원하지 않은 환자들에게도 1일 후, 1주일 후, 1개월 후 그 이후에도 전화나 문자를 보내는 성의를 보여야 한다발치 환자의 경우 1, 3, 6, 12개월까지 관리가 필요하고, 발치 환자는 잠재적 임플란트 또는 보철 환자로 중요환자 리스트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 전문 노무사 역대급 카메라 세례

이와 함께 약속장부를 활용한 예약부도를 줄이는 법, 고객관리를 통한 불만환자를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법, 보험진료가 왜 인프라는 구축하는 것인지, 매출을 늘리면서 재료비는 줄이는 법, 임플란트 시 뼈이식제 선택이 중요한 이유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매출로 이어지는 방법을 설명했다.

최희수 원장은 우리 치과의사들은 80%의 시간을 투자하는 보험진료(수입은 10~20%정도 차지)를 통해 진료 수입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고가진료를 위한 인프라(환자 층 확보)를 만들어야 한다건강보험 진료의 장점으로 저렴하고, 치료동의율이 높고, 재내원율을 높여주고, 병원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진다. 결국 소개환자의 증가로 매출이 늘고, 충성환자도 함께 증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치과 개원가에서 필요한 회계 및 세무관리법으로 절세와 탈세는 어떻게 다른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기초적인 세무 상식 세무조사 등에 대해 설명하고, 세금을 덜 내는 방법도 알려줬다.

이어 마지막 시간에는 치과 전문 이승연(노무법인 가을) 노무사가 연자로 나서 노무관리의 시작(내 사업장 바로 보기) 노무관리 핵심 포인트(근로계약·급여대장·연차관리·해고) 지원금 제도(알아야 활용한다)를 연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승연 노무사는 2019년부터 변경된 최저 시급과 5인 미만 사업장 규정, 5인 이상 사업장 연차휴가, 해고 및 권고사직의 고려사항, 일자리안정자금 및 두루누리지원금 등 치과 원장이면 반드시 알아야 할 2019년 노무법에 대해 설명해 큰 박수와 함께 질문세례를 받았다.

한편 이번 5시간 특강을 수강한 참석자들에게는 최희수 원장이 말하는 치과 매출 30% 증대법강의 풀슬라이드(PPT)가 제공됐다.

본지는 오는 31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김영삼(강남레옹치과) 원장 초청해 사랑니 잘 뽑는 치과의사가 임플란트도 잘한다를 주제로 강남스타일 사랑니 발치세미나를 개최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6956-2804)나 문자(010-6439-10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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