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모든 골질에도 우수한 골유착 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 모든 골질에도 우수한 골유착 보인다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1.24 14:57
  • 호수 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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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처리 장점 모은 BA 임플란트 … SS 시스템 라인업 확대

오스템임플란트(주)가 지난 2016년 출시한 ‘BA(Bio-HA) 임플란트’가 모든 골질에 사용 가능한 우수한 성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BA’는 SA와 HA 표면처리의 장점만을 모은 특징으로, 많은 임상가들이 찾고 있다.

무엇보다 모든 골질에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

그동안 최고의 표면처리로 각광받은 SA 표면에 체내 흡수가 가능한 성질의 Apatite를 10㎚ 이하의 나노 두께로 코팅시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BA는 HA코팅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계면박리의 문제도 해소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BA는 10㎚ 나노두께로 초박막 코팅을 적용했기 때문에 기존의 Hydroxyapatite와 다르게 식립 시 마찰로 인한 코팅층 박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BA의 초박막 코팅층은 인체에 친화적인 생흡수성을 지녀, Bone 리모델링 과정 중엔 Apatite가 파골세포에 의해 자연스럽게 흡수, 제거되므로 SA 표면의 픽스처와 골이 직접 접촉하면서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게 한다.

우수한 초기 골유착력 역시 BA의 장점으로 꼽힌다.

세계 최초로 건조식 친수성 표면을 적용해 용액에 담지된 상태가 아니더라도 우수한 혈액젖음성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식립 과정에서 혈액을 빠르고 넓게 표면과 접촉시켜 신생골의 형성이 빠르고, 초기 골유착력이 우수하다.

우수한 골 형성력은 약한 골질이나 GBR, 상악동, Marginal Bone이 얇은 케이스 등 임플란트 식립에 열악한 상황에서도 임상의들이 어려움 없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BA의 우수성은 여러 차례 동물실험 결과에서도 골형성 능력이 SA 대비 40%, HA 대비 10% 이상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픽스처 골고정력을 확인하는 Removal Torque(RT) 측정에서도 SA 대비 30%, HA 대비 10% 이상 우수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Bone 리모델링 과정에서 파골세포에 의해 BA 코팅층이 용이하게 생흡수 되므로 새로 생긴 층판골이 티타늄 베이스의 SA 표면에 최종결합한다”면서 “HA에서는 최종적으로 층판골과 결합하는 표면이 Hydroxyapatite지만 BA는 티타늄 표면에 층판골이 직접 결함함으로써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스템은 이달말 Non-Submerged System인 SS 시스템에 BA표면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며, 임상의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시스템 라인업을 추가한다.

BA의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070-4394-96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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