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9 역대 최대 규모 예고
SIDEX 2019 역대 최대 규모 예고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1.24 15:16
  • 호수 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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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부스 참가기록 갱신 … 업체 및 참관객 혜택 강화

오는 5월 10~12일 코엑스 C, D, B1홀에서 열리는 ‘SIDEX 2019’가 1월 현재 254개사 1,058부스의 참가 신청으로 순조롭게 준비 중이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는 지난 21일 열린 서울지부 기자간담회에서 “역대 최다 부스를 기록한 지난해 1,022 부스를 넘어섰다”며 “올해 처음으로 사용하는 전시장 B1홀까지 가득 채울 수 있는 최대치인 1,124 부스 완판도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대 수용 가능한 1,124 부스 목표치의 94% 이상 채워진데다 ‘SIDEX 2019’까지 4개월 가까운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SIDEX 2019’는 ‘APDC 2019’와 공동 개최되면서 학술대회 등록 해외 참관객만 1,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참여업체에 더없이 좋은 홍보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SIDEX 조직위원회는 SIDEX의 국제화를 위해 2018년 전시회 이후 현재까지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총 7차에 걸쳐 해외 전시회를 찾아 홍보 및 교류에 나섰으며, 앞으로 예정된 두바이, 광저우, 쾰른, 대만 전시회에서도 ‘SIDEX 2019’ 및 ‘APDC’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직위원회는 전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참여업체 및 제품의 다양화를 꾀할 수 있어 참관객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SIDEX 2019 노형길 사무총장은 “그동안 꾸준히 제공해온 업체 지원프로그램은 유지?강화하고, 전시장 내 휴식공간 확대 및 쾌적한 전시문화 제공 등 참관객들의 요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 처음 오픈하는 전시장 B1홀 활성화 및 관람객 동원 방안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SIDEX에 적극 호응해준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린다”면서 “참여업체의 실질적인 성과와 혜택, 참관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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