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치의학상 대상 김희진 교수 영예
연송치의학상 대상 김희진 교수 영예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04.07 11:30
  • 호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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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정기이사회서 제18회 수상자 최종 선정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제정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제18회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자에 김희진(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교수가 선정됐다.

또한 연송상은 김현덕(서울대치전원 예방치과학교실) 교수가, 치의학상에는 한상선(연세치대 영상치의학교실) 교수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치의학회는 지난 325일 열린 제4회 정기이사회에서 수상자를 이같이 최종 선정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연송치의학상은 명실상부 치의학계 최고의 학술상으로, 수상자가 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 간 SCIE급 국제학술지에 최고의 논문실적과 인용지수 업적이 있어야만 수상자로 선정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천만원이, 연송상(기초)과 치의학상(임상)은 각각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415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진행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대한치의학회 박덕영 부회장은 연송치의학상은 대내외에 많이 알려져 매년 치열한 경쟁이 있어왔고, 각 심사위원들도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했다면서 향후 심사방법을 발전시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사위원회는 치과의사 연구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에 비치과의사 교원인 연구자도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수상 후보자의 문호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후보자의 자격요건을 변경하는 심사규정 일부를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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