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 인터뷰
MTN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 인터뷰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2.14 11:42
  • 호수 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지부, 홍보위원회 활동 소개 … 개구리 점프 게임 도입배경도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기지부) 홍보위원회는 지난달 22일 회관에서 MTN(머니투데이방송)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최근 론칭한 개구리 점프 게임이 화제가 되면서 MTN 측이 인터뷰를 요청해온 것으로, 최유성 회장, 김민희 홍보이사, 연승환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촬영분은 지난 1일 오후 630(본방송), MTN(머니투데이)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에서 방송됐으며, 경기지부 소개, 구강보건사업, 홍보위원회 활동, 개구리 점프 게임 등이 소개됐다.

최유성 회장은 우리 치과의사회는 치의학 및 국민구강보건 발전과 회원 간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현재 30개 시··분회와 4,20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고, 명실공히 치과계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면서 “1946년 태동해 올해로 창립 73주년을 맞았으며, 치과계의 발전과 국민건강보건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경기지부를 소개했다.

이어 구강보건사업과 홍보위원회 활동은 김민희 홍보이사가 답변했다.

김민희 이사는 “6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우리는 매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마련하고, 구강보건 유공자 포상과 구강보건 글짓기 대회, 그리고 구강보건사업 연간계획안 공모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난해에는 6월 한 달간 라디오 공익광고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아울러 홍보 캠페인의 일환인 의료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무료 검진 및 교육, 금연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구리 점프 게임 론칭 이유와 기대 효과는 연승환 홍보이사가 답변했다.

연승환 이사는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우리의 사업 중 하나다. 그럼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 하냐를 고민하던 중 게임을 해보자는 의견이 나왔다면서 보통 사람들이 게임을 하면 정신을 집중하게 된다. 그때 홍보 메시지를 띄우면 뇌에 더 강하게 각인될 거라고 생각했다. 게임도 재미있게 하면서 구강 건강 정보도 습득하게 되는 재미있는 홍보가 되지 않겠냐는 것이 론칭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게임 기대효과에 대해 요즘 양심 치과라는 말이 유행이다. 보통 치료비가 싼 치과를 양심 치과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그보다는 정직하고 소신 있게 진료하는 치과를 양심치과로 불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게임상에 소신진료라는 메시지로 넣으면서 여러 가지 메시지를 담았다. 미니 게임을 하면서 건강 정보도 알아가지만, 요즘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이벤트 치과나 사무장 치과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시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지부는 올해에도 다양한 채널로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기존 버스, 라디오, 현수막, 게임 광고와 함께 동영상 업체와 MOU를 맺고 동영상 사이트 홍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