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협,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로 명칭변경
치산협,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로 명칭변경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2.18 17:49
  • 호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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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서 올해 예산 372,100,000원 통과 … 김두환·남경원 신임 감사 선출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이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회원의 권익신장과 업권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산협은 지난 14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 회무·결산보고, 2019년도 예산액 372,100,000, 2019년 사업계획, 명칭변경 상정안건 등을 통과시켰다.

2019년 사업계획은 각 지회별 모임 활성화(총무) 각종 사업의 재정지원 확립(재무) 해외전시회 운영 총괄(국제) 유관단체 협력지원(대외협력) 협회 재정 및 회원사 이익 사업 정책 개발(학술·기획) 협회 정관개정 보안 마련(법제) 협회지 발행(부활) 모색(공보) 등이다.

특히 감사보고에서는 공정경재규약 운영 미비, 지회 및 업종별 협의회 규정 재정비, 전시규정 지원단체 정비, 사무국 운영 체계화, 협회장 상 포상자 기준 정비 등이 지적됐다.

서우경 감사는 현 집행부는 공정경쟁규약을 운영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한 번도 개최하지 않아 회원사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를 해태하였다며 적극적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지회에 관한 규정, 업종별 협의회에 관한 규정을 일관성 있게 재정할 필요가 있다총회 시 협회장 상과 관련해 포상자 선발에 관한 기준이 명확해야 하고 상의 등급에 따른 기준도 확립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제모 부회장은 감사보고의 지적사항을 재확인 및 재검토해 보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신임 감사로 김두환(다코상사남경원(경원치재) 회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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