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회, 초고령사회 대비 정부 역할 확대 공감대
대한치의학회, 초고령사회 대비 정부 역할 확대 공감대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08.18 13:38
  • 호수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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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와 정례 간담회서 현안 논의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 85일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정례 간담회를 열고, 양 단체의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치의학회에서 김철환 회장과 박덕영 부회장, 안강민 총무이사, 전상호 기획이사가 참석했으며, 대한의학회에서는 정지태 회장과 박정율 부회장, 배상철 부회장, 임춘학 기획조정이사가 참석했다.

양 단체는 이 자리에서 최근 서울아산병원의 뇌동맥류파열 환자의 사망으로 인한 세부전문의 역량 교육에 대해 논의하고, 대한의학회가 주관하고 있는 전문의시험 제도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양 측은 노년 환자가 증가하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전문의료인 교육과 양성에 정부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공동 대응을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단체는 전통 퀵보드 등의 개인운송장비 대중화로 각종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사고 예방과 안전 보호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김철환 회장은 의학회 정지태 회장 등에게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의 초청장을 전달하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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