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치과의사회 ‘임원 워크숍 및 정기이사회’
공직치과의사회 ‘임원 워크숍 및 정기이사회’
  • 덴탈iN 기자
  • 승인 2022.09.01 13:09
  • 호수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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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사업 기본 계획과 공직의 역할’을 주제로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 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819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임원 워크숍 및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2차 국가 구강보건사업 기본 계획과 공직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대근(경북대치과병원) 병원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그동안 시행됐던 제1차 구강보건사업의 성과를 소개했으며, 2차 사업에서는 감염에 안전한 환경조성, 국가적 차원에서 치의학 연구산업 발전을 지원, 그리고 취약계층 및 장애인에 대한 치과 의료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는 새정부의 정책 기조와 맞물려 치과의료산업화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공직지부에서는 향후 구체적인 정책의 추가 제안 등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어 신수정(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SJ의 그림이야기라는 주제로 그림 그리는 취미를 통해서 바쁜 공직치과의사의 삶에서 여유를 찾는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각 부의 보고사항을 검토하고 2022년 학술집담회 준비와 회원관리, 연회비 적용의 건 등을 토의했다.

특히 이사회 후 열린 만찬에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이기호 회장과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전용현 회장도 참여해 각 지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구영 회장은 올해 발표된 제2차 구강보건사업의 기본 계획은 공직지부 뿐만 아니라 치과계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사안이라며 오늘 권대근 교수의 특강이 정책방향의 큰 그림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올 초고령사회에서는 치과의료기술과 치의료산업의 발전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면서 2차 구강보건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치과계와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등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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