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최첨단 MRI 가동식’ 가져
서울대치과병원, ‘최첨단 MRI 가동식’ 가져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2.09.05 10:00
  • 호수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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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 병원장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 제공”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은 지난 96일 구영 병원장과 권호범 치의학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동 지하 1층에서 MRI 가동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최첨단 AI 딥러닝 기술을 탑재한 MRI 도입을 통해 빠른 검사와 정밀진단 영상을 구현해 치과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MRI 도입에 맞춰 치과병원에서 MRI 검사를 활용한 진단 및 처방을 돕기 위해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해 임상의들이 궁금해 할 사항에 대해 영상치의학과 교수들의 명쾌한 강의가 이어졌다.

해당 시간에는 강주희 교수의 촬영 전 확인해야 할 체내 외 자성체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허경회 교수의 구강 내 수복/보철물 어디까지 제거해야 하는가김조은 교수의 언제 어떤 항목을 처방해야 하는가강의가 진행됐다.

허민석 영상치의학과장은 “MRI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이는 서울대치과병원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게 되는 계기라고 평가했다.

구영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 MRI는 최신 AI 기술까지 탑재된 최첨단 기기로써 다양한 질환으로 치과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MRI 도입을 통해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신뢰와 고객 만족이 기반 되는 환자 중심의 서울대치과병원으로 한 단계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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