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도, 친목도 ‘우리가 최고’
학문도, 친목도 ‘우리가 최고’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02.28 10:17
  • 호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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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학술대회 및 단주회 정총

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과 동문모임 단주회(회장 허윤준)가 지난달 16~17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19년도 전공의 수료 기념 제4회 학술대회 및 단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6년 ITI 이탈리아 회장 Casentini가 함께한 첫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4회를 거쳐온 학술대회는 올해 역대 최대인 60여 동문이 참가하며 명실상부한 동문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태형 원장과 김종엽 원장이 연자로 초청됐다.

김태형 원장은 발치와 보존술로 식립한 임플란트의 다양한 증례의 프로토콜을 제시해 호평받았으며, 김종엽 원장은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술식 및 수술, 보철과정 전반의 줄거리 및 견해를 모교 동문들 앞에서 소개해 갈채를 받았다.

또한 특강에 앞서 서창완, 조학연, 최호근 전공의가 증례를 발표하고, 선배들과의 디스커션을 통해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의 진료철학과 트렌드에 맞는 술식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동문들은 수련기간 동안 전공의 1인당 30건이 넘는 상악동 거상술 및 200건 이상의 임플란트 집도 건수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학술대회 후에는 단주회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교실활동 보고와 재무보고, 차기회장 선출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차기회장은 현임 허윤준 회장이 연임키로 했다.

취임 후 첫 단주회 행사를 준비한 허윤준 회장은 “전임 김남윤 회장님이 수고를 너무 많이 해주셨기에 수월하게 행사를 치렀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신현승 주임교수는 이날 단국대 치주과 기념 셔츠를 동문들에게 선물하며,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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