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분회, 그린 위서 빛난 ‘화합’과 ‘나눔’ 정신
수원분회, 그린 위서 빛난 ‘화합’과 ‘나눔’ 정신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2.10.13 11:09
  • 호수 1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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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친선 및 한가족치과진료소 자선 골프대회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 이하 수원분회)가 지난 929일 경기도 용인 소재 골드C.C에서 16회 회원 친선 및 한가족치과진료소 자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만에 재개된 이번 골프대회에는 총 76(20)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대회에는 안윤표 회장과 수원분회 임원진을 비롯해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안동효 부회장, 경기치과의사신협 김정석 이사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임훈택 회장안제모 부회장이준형 재무이사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골프대회는 본 경기 후 만찬과 기념식,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 시간이 마련돼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마음을 한껏 푸는 흥겨운 식나을 가졌다.

골프대회에서는 기세일(메트로치과) 회원이 73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우승은 장정호(연세수치과교정과) 회원이, 코스 우승은 서백건(퍼스트사랑니치과) 회원과 정동희(본치과) 회원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전체 니어에는 곽동곤(곽동곤치과) 회원이 이름을 올리고, 전체 롱기스트는 김정석(장안연세) 회원이 차지했다. 코스니어는 류원기(유치과) 회원이, 코스 롱기스트는 최현수(밝은수치과) 회원이 수상했다.

안윤표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계속 미뤄진 골프대회를 개최해 선후배들의 얼굴을 오랜만에 보고 인사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면서 한가족치과진료소의 재개와 앞으로 열릴 다양한 행사에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분회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금액 전액을 한가족치과진료소 재개소 준비 및 수원시 저소득층 치과 무료 진료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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