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학의 새로운 지평 여는 자리 될 것” 자신
“치주학의 새로운 지평 여는 자리 될 것” 자신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8.10.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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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20~21일 ‘2018년 종합학술대회’ 세종대서 … 심포지엄 및 특강 진행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오늘 20~2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2018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New horizons in Periodontolog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AB 두 개의 강연장에서 국내·외 최고 연자들의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20A홀에서는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신인학술상 수상자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삼육치과병원 석화숙 교수와 원광치대 이재홍 교수가 그동안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통해 Oral Presentation을 진행한다.

또 해외연자 특강 시간에는 니가타치과대학 Hiromasa Yoshie 교수가 ‘Genetic polymorphisms and bio-markers for periodontitis’를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심포지엄‘New Methods for Diagnosis of Periodontal Disease’를 주제로 열린다. 해당 세션에서는 연세치대 김백일 교수가 광학 형광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필름의 탐지’, 서울성모병원 고영경 교수가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치주염 진단’, 연세치대 심준성 교수가 객관적 교합 양상 측정을 위한 임상 장비의 활용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같은 시간 B홀에서는 서울치대 김윤정 교수와 단국치대 신현승 교수가 Oral Presentation을 진행한다.

이어 ‘Basic Research in Periodontology’을 주제로 서울치대 박찬호 교수의 치주 조직 재생을 위한 공간제어 기술 개발강연과 도쿄여자의과대학 Iwata 교수의 ‘Periodontal regeneration with periodontal ligament derived multipotent mesenchymal stromal cell sheets’ 강연이 진행된다.

21일에는 심포지엄과 특강이 진행된다.

먼저 ‘Application of Digital Dentistry for Periodontal Therapy’를 주제로 연세치대 한상선 교수의 치주학에서의 콘빔시티 활용, 한계점과 이점강연과 보스톤스마트치과 김종엽 원장의 수복과 임플란트 치료영역에서 디지털치의학의 경향강연, 남상치과 김기성 원장의 알아두면 쓸데 있는 Digital Guide Surgery’ 강연과 전북치대 윤정호 교수의 맞춤형 임플란트 식립 및 골이식을 위한 컴퓨터 가이드 활용강연 등이 진행된다.

‘Hot lssue in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열리는 특강시간에는 연세치대 정의원 교수가

특강 ‘Hot Issue in Periodontology’에는 정의원(연세치대) 교수가 콜라젠 가교 차페막과 합성골을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 골 증대술: IT Andre Schroeder상 수상 연구를 연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지는 심포지엄‘Occlusion in Periodontal/Implant Therapy’를 주제로 분당서울대병원 이양진 교수, 서울메이치과 민경만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성호 회장은 우리 학회에서는 국민들에게 치주질환의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이 알리고자 건강강좌 및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거기에 발맞춰 치과의사들의 임상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에도 모든 임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의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어디서도 듣지 못한 연제들로 구성됐다. 치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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