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디지털 시대 치과위생사 역량 제고
오스템, 디지털 시대 치과위생사 역량 제고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2.28 10:35
  • 호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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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치위생학과 교수 세미나 마쳐

오스템임플란트(주)가 지난달 13일 서울 가산동에서 ‘2019년도 상반기 치위생(학)과 교수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치의학부터 감염관리, 보험청구 등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첫 연자로 나선 송윤헌(아림치과병원) 원장은 ‘클릭! 한 번으로 만들어가는 디지털 병원’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디지털 기반 치과가 많이 생기면서 전자차트 사용도 크게 증가함에 따라 환자의 자료 관리가 매우 중요해졌으며, 백업은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정희(에나멜) 대표는 ‘2019년 임상 치과감염관리 어디까지 하면 될까요?’를 주제로 의료 관련 감염 예방 관리 종합대책 발표를 살펴보고,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홍선아(대한치과교육개발원) 교수는 치과건강보험 정책과 최근 동향을 소개하고,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치과건강보험 상황에 맞춰 치위생(학)과에서도 이에 걸맞은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순서에는 오스템 류재호(디지털임플란트PM팀) 팀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 디지털 트렌드를 짚었다.
류 팀장은 “치과시장의 디지털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면서 “이에 발맞춰 치과위생사들의 디지털 장비 및 서비스 활용 역량도 충분히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스템은 이번 세미나에서 병원사무관리사를 적극 안내했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스탭의 보험청구 지식과 실무능력, 병원 관리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 등을 경력 및 시험으로 종합 인증, 관리하는 자격제도다.

오스템은 각 대학에서 진행되는 병원사무관리사 자격과정을 함께 안내해 참석한 교수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오스템은 ‘디지털 리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분야를 비롯해 치과계 동향을 잘 반영한 주제들로 다양하게 세미나를 준비해 치위생학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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