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e-홍보사업’ 10월부터 본격 가동
치협 ‘e-홍보사업’ 10월부터 본격 가동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8.10.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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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페이스북·유투브 등 SNS 매체활용 … 10월 1일 정식 오픈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대국민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와대회원 소통 강화를 위해 가칭 ‘e(electronic)-홍보사업을 이달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협은 지난달 189월 정기이사회에서 추진배경과 방향 추진 방향 활성화 전략 등 e-홍보사업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e-홍보사업 추진전략 사업에 따르면 30대 집행부 대국민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사업공약사항의 일환으로,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포스트, 유투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치협이 직접 생산한 카드뉴스나 동영상 등을 국민들과 회원들에게 직접 배포해 소통하는 홍보 방법이다.

e-홍보사업 대국민 추진방향으로 치과의료 상식이 부족한 국민들에게 구강건강 상식 등을 지속적인 제공해 국민 덴탈I.Q 높이고,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치과 병·의원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봉사에 헌신하는 치과의사와 봉사단체를 적극 발굴하고, 국민들과 직접 소통한다는 방침으로 봉사하는 치과의사상이 부각돼 대국민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가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e-홍보사업 대회원 추진방향은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병원운영에 필요한 각종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협회 추진정책 및 성과를 전달함으로써 협회와 회원들 간에 소통과 화합을 이뤄 내는 중요한 가교 역할이 기대된다.

네이버 블로그는 SNS에 담길 내용의 콘텐츠 저장 역할을 통해 제2의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북은 카드뉴스 등 각종 정보가 담긴 콘텐츠의 확산 기능을 하고 대회원, 대국민, 연령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포스트는 보다 전문적인 내용의 콘텐츠를 사용자들에게 전달하며,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 페이스북 등에 게재된 모든 콘텐츠는 영상화해 유투브를 통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치협은 이달 초 공식 오픈 이후 치과의사 회원 대상 이웃맺기, 친구맺기 캠페인 등을 펼쳐 유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수 회장은 “IT 강국인 우리나라는 현재 60대 노인들도 페이스북과 유투브를 활용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조금은 늦었지만 e-홍보사업은 앞으로 치협 홍보 주력사업으로 자리 잡을 것고 말했다.

장재완 홍보이사는 “e-홍보사업은 SNS 매체활용을 통한 치협 홍보역량을 배가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방법이라면서 공식력 있는 치협이 추진하는 만큼 국민에게는 알찬 구강건강 정보를, 회원들에게는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 스마일런 페스티벌 결과보고 2018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교육결과 및 자율점검 진행 현황 보고 치과감염관리 관련 정책 간담회 개최 보고 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결과보고 2018 FDI 부에노스아이레스총회 참가 2018 1차 중국치협 공동학술세미나 참가 등 보고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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