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 조직위, 치과인 위한 힐링 종합학술제 ‘대성공’
YESDEX 조직위, 치과인 위한 힐링 종합학술제 ‘대성공’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11.15 12:00
  • 호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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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서 열린 ‘YESDEX 2022’에 양일간 9천명 다녀가
50개 학술 및 문화·예술 강연 ‘만족’ … 역대 최대규모 전시회까지

YESDEX 2022(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코로나로 지쳐있는 치과계 가족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각종 문화공연, 회원 예술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정한 축제의 장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지부) 주최, YESDEX 2022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기원) 주관, 대구(회장 이기호울산(회장 허용수경북(회장 전용현경남치과의사회(회장 박용현) 후원으로 지난 1112~1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YESDEX 2022에는 9,000여 명의 치과인이 다녀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YESDEX 20225개 지부가 지나온 10년을 발판으로 더욱 발전하고 비상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4월 새로운 협약을 진행했다.

이에 부산지부는 ‘Start New YESDEX’를 슬로건으로 채택하고 코로나로 힘들었던 회원 모두에게 위로와 치유를 주는 행사를 만들고자 부제로 동감, 힐링, 감동, 그리고 꿈...’을 선정했다.

 

국제 치과학술대회로 성장

양일간 진행된 학술대회는 회원들의 니즈를 반영한 50여 개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된 YSEDEX CONSENSUS 패널토론은 보험진료 근관치료 총의치 임플란트 등 4개 세션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서 참가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해 가장 현실적인 해답을 제시해줬다.

특히 보험진료 세션에서는 박용진(연지웰치과강호덕(방배본치과김영삼(강남레옹치과) 원장과 송정필(부산지부 요양급여대행청구팀) 팀장이 패널로 나서 초절정 보험진료 스킬및 보험청구 후 리스크를 줄이는 노하우등에 대해 논의하고 합의점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해외연자 초청강연과 핸즈온, 업체 기술강연, 스마트 패스 어플을 이용한 동영상 강의 등 다양한 임상 강연을 비롯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한상욱 회장은 영남권에서 활동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수준 높은 학술 강연을 제공하자는 의미로 2012년 출발한 YSEDEX가 현재는 국내외 유명 연자들의 심도있는 학술강연을 접할 수 있는 국제적인 치과학술대회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또한 YESDEX 2022 조직위원회는 첫째 날 마지막 공식행사로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환영리셉션을 열고, 임원과 회원, 업체 관계자들 간에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업체와 관람객 모두 만족한 전시회

이와 함께 125600여 개 부스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 치과기자재 전시회는 참가 업체들이 최신 장비와 재료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YESDEX 2022 조직위원회는 양일간 등록 회원 1인당 최대 1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해 업체와 관람객이 만족하는 전시회를 만들었다.

YESDEX 2022 조직위원회 업체와 관람객이 모두 만족하는 전시회를 위해 대형 부스의 공간을 분리했고, 중소형 부스에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동선을 유도했다면서 전시장 내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시장 상품권을 제공하는 한편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3층 전시장에 물품 보관소 및 택배 서비스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역대 가장 많은 업체와 부스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업체를 만날 수 있었다특히 전시장 내 T강연장에서는 전시업체의 기술 세미나가 별도로 진행돼 제품 설명을 자세히 듣는 기회였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YESDEX 2023은 대구지부 주최로 내년 1028~29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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