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미 ‘지식공유과 교유의 장’ 성료
카오미 ‘지식공유과 교유의 장’ 성료
  • 덴탈iN 기자
  • 승인 2018.10.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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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추계학술대회 부산서 350명 참가 … 우의 다지는 워크숍도 가져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 2018년 추계학술대회가 지난달 9일 부산 노보텔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약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학술대회는 총 8개의 세션을 그랜드볼룸 AB강연장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랜드볼룸 A의 첫 번째 세션은 부산치대 허중보 교수가 ‘Novel implant prosthesis system with new concept for easy maintenance’를 연제로 새롭게 개발된 보철 시스템에 대한 강의를,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카아노스치과 함병도 원장이 ‘Evidence-based versus Anecdotal Information in Clinical Dentistry’를 연제로 임상 노하우를 제시했다.

세 번째 세션은 연세치대 김종은 교수가 효율적인 임플란트 진료, 디지털로 접근하기를 연제로 최근 이슈가 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강의를, 네 번째 세션에서는 건양대병원 장호열 교수가 ‘rhBMP-2를 활용한 임플란트 난케이스의 극복; 자가골 이식없이 쉽게 뼈 만들기를 연제로 어려운 케이스를 쉽게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해 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랜드볼룸 B에서는 엘치과 최홍배 원장의 예지성 높은 임플란트를 위한 가이드라인’, 위드치과 우중혁 원장의 ‘2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임플란트 치료’, 이지플란트치과 한창훈 원장의 ‘PDL-mediated Ridge Preservation: Root membrane technique’, 동아대학교병원 김복주 교수의 외과적인 관점으로 임플란트를 쉽고 편하게 접근하는 노하우(수술 및 합병증의 관리)’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구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카오미, 지식공유과 교유의 장(KAOMI as a Platform for knowledge sharing and lasting friendship)’을 모토로 예지성 높은 임플란트 술식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최신 지식 습득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 앞서 8일에는 워크숍과 지부장회의를 통해 회무보고 및 카오미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사명서 제작에 대한보고와 토의가 진행됐으며, 고문단을 포함한 중앙임원 및 카오미 전국지부 임원들이 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내년 카오미 춘계학술대회는 iAO 201939~10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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