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증례발표 및 전문가 강연 및 토론 … 12월 3일 서울대치과병원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오는 12월 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전문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문학술대회는 구강내과 전문의 및 인정의를 위한 보수교육 및 일반 비회원 치과의사 등을 위한 연수교육으로서 ‘염증성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의 다각적 접근’을 대주제로 강연 및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진우 회장은 “우리 학회는 코로나 팬데믹의 힘든 상황에서도 온라인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통해 임상에서의 필요한 지식들을 함양해 왔다”며 “이번 전문학술대회에서는 실제 진료실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염증성 턱관절장애의 다양한 영상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전공의 증례발표 △턱관절 골관절염 치료의 다각적 접근 △턱관절장애 영상 진단을 위한 다각적 접근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지락(경북치대) 교수의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강세정술 치료’ 강연과 김태우(서울치대) 교수의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스프린트 치료 후 교정적 처치’ 강연, 한상선(연세치대) 교수의 ‘턱관절 질환 진단의 MRI 활용’ 강연과 조상훈(조은턱치과) 원장의 ‘초음파를 이용한 턱관절장애의 영상 진단’ 강연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 및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보수교육 10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www.kao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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