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도 참관객도 즐거운 치과행복Day
업체도 참관객도 즐거운 치과행복Day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3.14 13:02
  • 호수 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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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협, 내달 13~14일 aT센터서 ‘KDX 2019’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가 다음달 13~14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KDX 2019’(한국국제치과전시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DX,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KDX 2019’에서는 304부스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와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이 마련된다.

KDX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임훈택사무총장 안제모)치산협은 벌써 20년 이상의 해외 전시회 한국관 운영과 다년간의 국내 전시회 운영 능력을 통해 전시회의 효율적인 기획 및 준비에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서 “’KDX 2019 역시 참가업체뿐만 아니라 모든 참관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304부스 전시회 및 다양한 학술강연

‘KDX 2019’의 치과기자재전시회는 aT센터 1층과 3층 전시홀 전체를 사용한다. 계속되는 참가 신청으로 조직위는 지난해 290부스였던 면적을 304부스까지 확보해 최종 마무리했다.

특히 치산협은 지난달 27일 순화동 라마다호텔 회의실에서 ‘KDX 2019 참가업체 설명회 및 부스 배정시간을 갖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부스 배정을 진행했다는 설명.

조직위는 참가업체의 전시 참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는 등 소통하는 전시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KDX 2019’에서는 치과 및 기공 학술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치과 학술프로그램은 내 임상을 부탁해를 주제로 첫날인 13일에는 슈퍼GP만들기 시즌2(디지털, 치주, TMD, 엔도, 덴처) 강의가, 둘째날인 14일에는 교정, 임플란트 엔도, 심미수복까지 임상에 필요한 핵심강의들이 펼쳐진다.

기공 학술프로그램은 내 디지털을 부탁해를 주제로 3D 프린터 활용, 디지털 트렌드와 기공전략을 제시하는 강연이 펼쳐져 치과기공사는 물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해외 전시 주최사 지원 약속

치산협은 해외 각 국의 전시 주최사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제 전시회로서의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는 해외 전시회에서 한국관 규모가 날로 커짐에 따라 각 국의 주최사가 치산협의 역할에 상당한 감사의 의미를 내비치고, KDX 운영이 필요한 사항을 언제든지 협업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면서 해외전시회 주최사들과의 MOU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산협은 올해 들어 순차적으로 해외전시회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지난달 AEEDC(두바이국제치과전시회)와 첫 번째 MOU를 체결한데 이어 최근 열린 Dental South China(광저우국제치과전시회)에서도 MOU를 체결했다.

치산협은 해외 참관객을 위해 전시참가사 바이어(딜러) 등록 시 업체당 최대 2인의 숙박을 지원하며, 고객쉐어 프로그램을 통해 KDX 2019에서 국내 다양한 제조업체를 만날 수 있도록 최대한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치과의사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한 구매사절단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 중이다.

 

토요일도 일요일도 양 손 가득

조직위는 참관객들을 위한 사전등록 혜택 및 다양한 경품당첨 이벤트를 준비한다.

사전등록 시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5만원 상품권이 지급되며, 13~14일 양일 사전등록할 경우, 10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14일 사전등록자에게는 중식도 제공한다.

아울러 구매금액별로 경품권 지급 혜택을 늘려 경품 당첨 확률을 높인다. 경품 추첨은 13~14일 저녁 6시에 진행되며, TV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KDX 사전등록비는 2만원이며, 선착순 2천명에 한해 사전등록 가능하다. 등록은 KDX 2019 홈페이지(www.kdxkorea.c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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