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 2022, 이것이 진정한 치과계 블랙프라이데이”
“KDX 2022, 이것이 진정한 치과계 블랙프라이데이”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12.08 17:09
  • 호수 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17~18일 개막 임박 … 풍성한 경품 라인업 화제
김용택 홍보본부장 “창고 대방출로 연말 축제의 장 만들 것”

올해 마지막으로 치과기구와 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진정한 블랙프라이데이를 만날 것입니다

12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KDX 2022’(6회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막판 홍보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는 김용택(KDX 2022 조직위원회) 홍보본부장이 치과계 구성원들에게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김용택 홍보본부장

김용택 홍보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KDX를 개최하면서 참가업체들이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면서 크리스마스 등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선물과 혜택을 대거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KDX 2022에서는 한국 치의학 기술의 발전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펼쳐진다. 80여 개 업체에 262부스 규모로 펼쳐지는 KDX에 모처럼 출격한 업체들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김 홍보본부장은 계속되는 고환율에 따라 치과재료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환경에서 이번 ‘KDX 2022’는 합리적인 가격에 국내 치과기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참가업체들이 창고를 대방출하며 축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KDX 2022’는 제네시스 G70을 비롯해 3억 원 상당의 파격적인 경품을 내걸며 치과계의 풍성한 연말을 예고하고 있다. 식기세척기와 다이슨 청소기 등 생활가전은 물론 구강카메라, 유니트체어, 고압증기 멸균기 등 치과기자재까지 다양하게 경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또한 ‘KDX 참관객은 절대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기조로 전시장 입장 전 등록 경품 당첨 이벤트, 사전등록 혜택, 구매 금액별 경품권 증정 등 다양한 경품혜택이 제공된다.

 

“Again 2003, 대한민국 파이팅

김 홍보본부장은 이번 ‘KDX 2022’가 제1KDX의 영광을 재현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2003년 코엑스에서 열린 제1KDX는 한국 치과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은 중요한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

김 홍보본부장은 첫 번째 KDX에는 국내 제조업체 64개사를 포함해 미국과 독일, 일본, 스위스 등 총 26개국 312개 업체의 제품이 소개됐다면서 당시 주요 국가의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해 한국의 치과기자재의 우수성을 확인하면서 이후 한국이 아시아의 최강 제조국으로 자리잡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 행사였다고 떠올렸다.

그는 이번 KDX 2022 역시 국내외 치과 종사자들에게 이처럼 발전해온 한국 치의학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 업체들에는 치의학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자부심과 자신감을 북돋우며, 참관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장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KDX 2022를 계기로 한국치과 신기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주목받는 전시 문화를 정착시켜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기술 확인하는 강연

학술프로그램 역시 다양하게 마련돼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치과위생사 세션의 경우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의 협력으로 보수 점수 2점이 인정된다.

김 홍보본부장은 학술 프로그램은 세계 치과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임플란트 기업의 성장을 토대로 많은 임상가들이 듣고 싶어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면서 치과위생사 프로그램 역시 진단부터 보험청구까지 개원가의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 홍보본부장은 “‘지상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라는 슬로건에 맞게 참관객은 물론 치산협 회원사, 치과의료기기 산업계의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 모두가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면서 산타의 선물처럼 마련된 전시와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