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지난 12월 5일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포상에서 ‘3천만 불 수출의 탑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은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지난 1년(전년도 7월~당해년도 6월까지) 동안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출의 탑’을, 수출 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 ‘유공자 포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100만불탑부터 1,200억불 탑까지 48종의 수출의 탑과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네오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70여 개국에 임플란트를 공급하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서 세계시장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

또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업계 최초로 개발(SCA, SLA, FR, SR KIT, 바로가이드 등) 했으며, 효과 또한 국내외 치과의사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3천만 불 수출의 탑 기업에 선정된 것은 네오의 우수한 기술력과 고품질의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네오의 지속적인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