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치과건강보험 교육 콘텐츠 강화
오스템, 치과건강보험 교육 콘텐츠 강화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12.26 09:50
  • 호수 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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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올 ‘수요세미나’ 개편 … 학회 라이브 임상강연 확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denall.com) 수요세미나가 내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수요세미나는 지난 2008년 덴플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래 임상과 경영, 교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출연해 수준 높은 강의를 들려주며 치과계 대표 온라인 세미나로 자리 잡았다.

덴올 개국 이후에는 핸즈온 코스, 실시간 Q&A 등의 프로그램을 신설해 더욱 풍성한 강의를 선보이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년에는 수요 세미나를 확대 개편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면서 치과 건강보험 교육을 추가로 독립 편성하고, 학회 라이브 임상강연을 확대해 매주 수요일 하루 2번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치과 건강보험 교육이다.

기존 경영 교육의 한 부분으로 다뤘던 치과 건강보험교육을 수요일 낮 130분에 별도 편성해 더욱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의 연자들이 보험청구 기초부터 보존치료, 근관치료, 임플란트 및 틀니 청구까지 8개 대주제로 나눠 더욱 상세한 보험 청구 가이드를 제시한다.

또한 실제 보험청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하는 ‘5FAQ’ 코너도 새롭게 선보인다.

첫 강의는 오는 14일 수요일 낮 130분에 이선욱(대한치과교육개발원) 교수의 보험청구 기초1- 요양급여 기본원칙편으로 막을 올린다.

아울러 치과계를 대표하는 학회의 임상 강의도 덴올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등이 올해 덴올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임상강연을 새롭게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14일부터는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악성학회)의 강의가 시작된다.

첫 순서는 악성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선종(이화여대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맡아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역사를 주제로 강연하고, 24명의 연자가 출연해 악안면 영역의 심미 및 재건 수술 등 흥미로운 주제의 강의를 펼친다.

4월부터는 대한노년치의학회의 임상강연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영상치의학회 임상강의를 만날 수 있다.

덴올 관계자는 치과계를 대표하는 학회와 연자들이 들려주는 임상교육과 치과 건강보험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치료와 치과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했다면서 더욱 깊이 있는 주제와 체계적인 커리큘럼, 우수한 강사진을 두루 갖춘 새로운 수요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요 세미나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방송 중 커피쿠폰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방송 후에는 덴올 사이트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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