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픽, IDS서 ‘Made in Korea’ 위상 과시
아쿠아픽, IDS서 ‘Made in Korea’ 위상 과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3.15 11:03
  • 호수 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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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바이어 수출 상담 위해 줄이어 … “세계인의 구강 건강 책임”

이달 12~16일 독일 퀼른에서 38IDS 2019-INTERNATIONAL DENTAL SHOW’(이하 IDS)가 개최됐다.

IDS는 전시 면적만 코엑스의 10배 이상이 될 정도로 명실상부 세계최대 치과 관련 전시회다. 그곳에서 유독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업체가 있었다. 바로 Oral Care 전문 기업 아쿠아픽(대표 이계우)이다.

아쿠아픽 관계자는 “5일간 열린 전시회에 수많은 방문객이 부스를 방문해 물 한 모금 마실 시간도 없었다면서 특히 뉴 아쿠아픽(모델명 AQ-300)을 시연을 본 방문객들은 눈앞에서 펼쳐진 ‘AQ-300’의 효능과 효과에 하나같이 감탄사를 연발하며, 수출 상담을 위해 자기 순서 기다리기를 마다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아쿠아픽의 인기 이유 중 하나는 임플란트와 교정치료가 전 세계적으로 대중화되면서 사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구강을 케어 할 수 있는 아쿠아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이계우 대표는 몸은 힘들었지만 아쿠아픽에 대한 관심과 극찬을 아끼지 않는 바이어들의 호응이 해가 가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임직원들과 함께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국가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메이드 인 코리아 아쿠아픽으로 세계인의 구강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아쿠아픽은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으며, 각국의 치과 및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아쿠아픽은 Oral Care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취급하면서 국민 구강건강 향상과 관련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023일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한 ‘2018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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