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학생 구강건강 증진 협력
경북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이 지난 12월 22일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교육취약계층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치과진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갖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치과진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하고, 전문인력 및 예산을 지원해 나가는 등 공동의 노력을 해나간다.
권대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대치과병원이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면서 “취약계층 학생들의 구강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대치과병원 김성교 공공의료사업실장은 “대구‧경북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해당 사업을 원활히 수행해 많은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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