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병원사무관리사 첫 자격시험 실시
오스템, 병원사무관리사 첫 자격시험 실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3.19 14:34
  • 호수 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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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서울 및 울산‧전주서 예정
2018년 진행된 병원사무관리사 시험 모습

오스템임플란트()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 실시 중인 병원사무관리사 2019년 첫 자격시험이 428일 서울과 울산, 전주에서 치러진다.

이어 616일에는 수원과 대전, 전주에서, 915일에는 인천과 광주, 부산에서 실시하며, 올해 마지막 시험은 1222일 서울, 대구, 원주에서 예정돼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응시자들의 응시지역 확대 요청이 많아 더욱 많은 지역에서 자격시험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은 진찰료 산정 진료과별 문항 마취와 방사선 프로그램 활용 세무와 회계 등 총 50문항으로 구성된다.

오스템은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의 원활한 취득을 돕기 위해 덴잡(www.denjob.com)의 온라인 교육과 블랙벨트 세미나 등 오프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알기 쉬운 치과건강보험과 병원사무관리 도서를 통해 사전 테스트를 거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최대한 온오프라인 교육, 그리고 문제집과 유사한 난이도 및 유형으로 출제하고 있어 시험 준비에 크게 도움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건강보험 청구 이론지식은 물론 청구 프로그램 두번에하나로의 활용능력을 비롯해 경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실무경력을 점수로 환산한 뒤 100점 만점 기준 시험에서 70점 이상 획득한 스탭에게 경력점수에 따라 1~3급까지 자격등급을 부여한다.

올해는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스탭을 대상으로 부산과 서울, 광주, 제주에서 블랙벨트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스탭의 등급별 교육과 자격시험을 통한 역량 검증으로 치과에서 원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 스탭을 육성하고, 치과경영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제도의 취지를 설명했다.

병원사무관리사 제도와 자격시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1588-75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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