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구강보건의 날 맞아 ‘양치법 교육’
세계 구강보건의 날 맞아 ‘양치법 교육’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03.21 11:16
  • 호수 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필립스코리아 소닉케어, ‘양치고수’ 치과위생사와 함께 시민 대상 개최

필립스코리아 소닉케어가 320세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양치고수치과위생사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잇몸건강 지키는 안전한 양치법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치과의사연맹(FDI)이 제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 WOHD)’은 매년 실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구강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WOHD 는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 촉구,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확립, 치주질환 예방과 관리를 통해 전 세계인의 삶의 질 개선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올해는 구강건강을 위해 실천하세요(Act on Mouth Health)’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생활습관을 알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간다.

4년 연속 WOHD캠페인의 글로벌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인 필립스 소닉케어는 올해 캠페인 메시지의 취지를 살려, 올바른 양치습관의 중요성과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양치방법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소닉케어는 치위생사와 함께 힘 빼고 부드럽게, 잇몸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치간, 잇몸선 등 놓치기 쉬운 곳의 플라그까지 깨끗이 닦아내는 안전한 양치법을 지도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양치 후 개운함만 강조해 힘주어 닦는 자극적인 양치습관은 치아마모 및 잇몸손상을 유발하고 치주질환 발생은 물론 전신건강까지 위협한다고 조언했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세계치과의사연맹이 발표한 전 세계 인구의 약 90%가 충치와 잇몸질환을 앓고 있으며, 특히 구강암으로 매년 70만 명이 사망하고 있다는 통계 자료와 구강건강은 기본적인 인권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는 이스탄불 선언에서 보듯 구강건강의 중요성은 전 세계적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유독 국내에서 구강질환은 다른 질환에 비해 간과되는 경향이 있다소닉케어는 WOHD 글로벌 캠페인 동참 및 3년 연속 대한민국 양치혁신캠페인 진행을 통해 구강질환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안전한 양치습관을 확산시켜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