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악안면외과학교과서가 10년 만의 개정 작업으로 4판을 선보였다.
군자출판사는 최근 『구강악안면외과학 교과서 제4판』을 새롭게 출간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 교과서 제4판』은 구강악안면외과학의 기본적인 처치부터 실제 임상에 사용되는 외과적 술기, 새로운 질환,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 사회에 따른 내용 등을 총망라해 독자들이 구강악안면외과학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다양한 수술 기술 및 실제 수술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책을 담고 있어 임상에서 더욱 적극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저자들은 『구강악안면외과학 교과서 제4판』을 펴내며 기존 교과서의 본질은 유지하되 학회 교과과정위원회와 전문위원회를 통해 독자 눈높이를 맞춰 학습 목표를 개편했다.
이에 최신 지견과 다양한 증례사진, 새롭게 도안한 컬러 일러스트를 수록했으며, 치의학용어집에 근거한 용어 통일 등을 통해 가장 최신의, 정제된 구강악안면외과적 지식을 담아냈다.
아울러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MRONJ), 심미 미용수술, 수면무호흡증 관련 내용이 새롭게 추가됐다.
군자출판사 관계자는 “이번 4판은 기초지식과 술기는 물론 임상경험이 충분한 전문의들도 활용 가능한 단계적 학습 목표를 제공한다”면서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 전문가는 물론 치의학을 전공하는 모든 학생과 전공의, 치과의사들에게 훌륭한 길라잡이이자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과서 구매자에게는 디지털 교과서(E-book)가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