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신입생 입학 자긍심 고취
연세치대, 신입생 입학 자긍심 고취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3.03.02 18:00
  • 호수 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흥양지연수원서 치의예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이 지난 220~21일 양일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23학년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예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연세치대 치의예과 신입생 60여 명과 전공 교수진이 참석했다.

연세치대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치과대학의 역사와 비전을 살펴보고, 인공지능 융합심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만의 특별 프로그램인 학생 마인드 케어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저녁에는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신입생들의 친목을 도모했다.

연세치대 허경석 교무부학장은 “3년 만에 다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연세의료원의 슬로건인 ‘THE FIRST, THE BEST’처럼 신입생들이 연세대에 입학한 자긍심을 갖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환 학생부학장 또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은 교수진과 동문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세계대학평가 치의학 임상 분야에서 40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신입생 역시 스스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신흥양지연수원은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신흥이 용인 양지에 마련한 곳이다. 신흥은 치과기자재 제조와 유통사업 외에 치과계 학술 및 세미나 부문에서도 심도 있는 교육 인프라를 갖고 있으며, 전문 지식을 함양한 인재 육성 및 치과계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덴탈비타민 회원이 예약할 경우 전체 이용 금액의 50%(부가세 별도)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신흥양지연수원을 이용한 최성환 학생부학장은 신흥양지연수원은 시설이 깨끗하고, 다양하게 갖춰졌을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약 1시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연수행사때마다 잘 활용하고 있다면서 손님으로 온 것처럼 낯설지 않고, 내 집 같은 아늑함을 느껴 계속 찾는 곳이라고 호평했다.

신흥양지연수원 관계자는 치과계 가족들에게 최우선적으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산책로, 운동장 등 부대시설이 좋아 신입생 환영회 또는 워크숍을 개최하기에 제격이라며 많은 활용을 당부했다.

연수원 이용 문의는 신흥양지연수원 홈페이지(www.dentalcampus.co.kr) 또는 전화(080-802-2208)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